한화증권은 중국 해통(海通)증권과 전략적 제휴 4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업협회빌딩 20층 대강당에서 '중국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7 중국경제상황과 성장 가능성, 중국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해통증권 연구소 왕이밍 소장 등 현지 연구원이 강의할 예정이다.

중국 주식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의를 맡은 루잉 수석연구원은 '新Fortune'지로부터 05, 06년 2년 연속'상업무역업종 최강 분석가'로 선정됐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또 최영진 한화증권 상하이 사무소장이 '현지에서 바라본 중국시장과 펀드'에 대해 강의하고, 한화증권 해외주식 담당 조연정 연구원의 ‘중국직접투자의 실제 성공사례'세미나도 열린다.

한화증권 고객서비스팀 황성철 팀장은 "앞으로 중국시장은 개별 종목간의 차별화 현상이 심화 될 것"이라며 "중국 최고의 리서치 능력을 보유한 해통증권 현지 연구원의 초청강의를 통해 중국주식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무료이며, 수강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한화증권 고객서비스팀(1544-8282) 및 한화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