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신규분양 아파트, 초기 계약률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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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최근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의 초기 계약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5~9일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e-편한세상 단지 1302가구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 결과,초기 계약률이 평균 90%를 넘어섰다.
전체 832가구인 1차 단지는 계약률이 93%에 달했고,470가구 규모의 2차단지도 당첨자의 85%가 계약을 끝냈다.
이로써 1,2층의 저층 가구를 빼고는 대부분의 평형이 주인을 찾았다.
앞서 지난달 남양주 진접읍 부평리에서 분양한 동부 센트레빌과 화도읍 마석우리신도브래뉴도 대부분 계약이 끝났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양호한 데다 청약가점제에서 불리한 젊은 층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또 인근 47번 국도가 남양주 최초로 8차선으로 확장되고,서울 노원구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4호선의 연장 계획이 발표되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5~9일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e-편한세상 단지 1302가구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 결과,초기 계약률이 평균 90%를 넘어섰다.
전체 832가구인 1차 단지는 계약률이 93%에 달했고,470가구 규모의 2차단지도 당첨자의 85%가 계약을 끝냈다.
이로써 1,2층의 저층 가구를 빼고는 대부분의 평형이 주인을 찾았다.
앞서 지난달 남양주 진접읍 부평리에서 분양한 동부 센트레빌과 화도읍 마석우리신도브래뉴도 대부분 계약이 끝났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양호한 데다 청약가점제에서 불리한 젊은 층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또 인근 47번 국도가 남양주 최초로 8차선으로 확장되고,서울 노원구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4호선의 연장 계획이 발표되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