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사우디에 시공법인…알자밀그룹과 213만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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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 지역에 사우디 알자 그룹과 공동으로 현지 시공법인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은 213만달러(약 19억8000만원)로 GS건설이 51%의 지분을 갖게 된다.
시공법인(GS Construction Arabia) 초대 최고경영자(CEO)에는 서명수 GS건설 상무가 선임됐다.
사우디 시공법인은 설계,구매를 제외한 건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주물량이 늘고 있는 중동 지역의 플랜트 공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시공법인을 세우게 됐다"며 "이 지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초기 자본금은 213만달러(약 19억8000만원)로 GS건설이 51%의 지분을 갖게 된다.
시공법인(GS Construction Arabia) 초대 최고경영자(CEO)에는 서명수 GS건설 상무가 선임됐다.
사우디 시공법인은 설계,구매를 제외한 건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주물량이 늘고 있는 중동 지역의 플랜트 공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시공법인을 세우게 됐다"며 "이 지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