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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 계약자에 106억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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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은 올해 유배당 계약자들에게 모두 106억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자 배당은 보험사의 경영 성과가 뛰어날 경우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의 일부를 배당 형식으로 계약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흥국생명이 계약자에게 돌려줄 배당금액은 위험률 차익 34억원,이자율차익 42억원,사업비차익 30억원을 합한 총 106억원이다.

    11일부터 해당 계약일에 유지되고 있는 유배당 보험 가입 계약자에게 지급된다.

    특히 위험률차,이자율차,사업비차의 3대 이원(利源) 모두에서 배당을 실시한 곳은 전년에 이어 흥국생명과 삼성생명 단 두 곳이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08억원의 배당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과거 계약자 배당을 한 차례도 거른 적이 없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계약자 배당 실시 후에도 285억원의 계약자 이익배당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계약자 배당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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