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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집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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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의 부실화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8개 저축은행에 대해 지난 4일 2주간 일정으로 공동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감독당국은 이번 공동검사를 통해 대손충당금 적립 상황 등 자산건전성을 집중 점검합니다. 최근 지방 저축은행이 부실로 영업이 정지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경북저축은행의 영업이 정지되는 등 올 들어서만 저축은행 3곳의 영업이 정지됐습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앞다둬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감독당국이 주시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정부의 부동산대출 규제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주택담보대출 길이 막히자 저축은행들은 앞다퉈 신용대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대출은 과거 상호저축은행의 부실을 키운 주요 요인 중 하나라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5년 3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연체율은 66%까지 치솟아 저축은행 업계 전체의 부실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연체율이 지난해말 현재 16%까지 떨어지는 등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어 과거같은 상황은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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