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서울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한 진작례(進爵禮) 복원 공연이 11일 오전 서울 창덕궁 연경당 본채에서 열리고 있다.

진작례는 왕실에서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으로 효명 세자가 아버지 순조와 어머니 순원왕후를 위해 1828년 거행했던 진작례의 일부가 이날 선보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