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망 펀드] 대투證 'IT코리아주식형펀드'‥IT株 회복세 타고 수익률 '상승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투자증권은 업황 호전이 기대되는 IT(정보기술)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대한 IT코리아 주식형펀드'를 지난달 초에 내놓고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한 업종(IT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이른바 '섹터 스타일' 펀드이다.
올 하반기 중에 IT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관련종목들이 앞으로 증시의 새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IT주들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며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일 펀드가 설정된 이후 한 달여 만에 누적수익률(8일 현재)이 9.3%로 10%에 육박하고 있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KRX IT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저평가 종목 △이익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 △턴어라운드 임박종목 등을 보텀-업(경기나 업황보다 종목 중심으로 접근)방식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펀드에 편입하고 있다.
현장탐방 등으로 얻은 각종 투자정보를 반영한 투자 풀을 구성해 투자종목 선정에 활용하고,내부 리서치조직과도 연계해 유기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대한투자증권은 "이 펀드는 팀 위주의 전략적인 운용체제를 구축해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치식과 적립식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엔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펀드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대투증권을 통해 현재 19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중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이 펀드는 한 업종(IT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이른바 '섹터 스타일' 펀드이다.
올 하반기 중에 IT산업 경기가 바닥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관련종목들이 앞으로 증시의 새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IT주들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며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일 펀드가 설정된 이후 한 달여 만에 누적수익률(8일 현재)이 9.3%로 10%에 육박하고 있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KRX IT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저평가 종목 △이익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 △턴어라운드 임박종목 등을 보텀-업(경기나 업황보다 종목 중심으로 접근)방식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펀드에 편입하고 있다.
현장탐방 등으로 얻은 각종 투자정보를 반영한 투자 풀을 구성해 투자종목 선정에 활용하고,내부 리서치조직과도 연계해 유기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대한투자증권은 "이 펀드는 팀 위주의 전략적인 운용체제를 구축해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치식과 적립식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90일 이내에 환매할 경우엔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펀드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대투증권을 통해 현재 19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중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