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고객센터(100센터)의 주요 업무는 고객상담,상품접수,고장신고,해지방어 및 상품판매다. 현재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청주 광주 전주 강원 제주 등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5000여명의 상담가가 활동하고 있다.

고객센터(100센터)는 KT의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원더풀 라이프 파트너,KT'란 비전을 기반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는 고객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고객을 이해하고 사랑하며,고객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놀라운 감동이 가득한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것'이 KT가 추구하는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센터는 첫 번째로 '고객관점'에서 서비스에 감동을 더하는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인 기사의 지속적인 방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인터넷 주치의 제도',직장인을 위한 '주말 및 야간 고객서비스',KT플라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낮시간 방문객에 대한 주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 여성 IT엔지니어를 배치한 '파랑새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고객센터는 물론 모든 부서가 정보의 원활한 소통,건전한 비판이 수용되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세 번째로 직원들의 '주인의식'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추진방법으로는 우선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지원,소모임 활성화,해외연수 지원 등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성과우수자에 대한 보상 및 선택형 복지제도를 운영해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KT 고객센터(100센터)는 앞으로도 고객관점,열린문화,주인의식의 기본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콜센터로 정착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단말기로도 편리하게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