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UN지원자금 전용 의혹… 반총장, 감사단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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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원자금을 해외 부동산 구입과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장비의 구입 등에 전용했다고 미국이 주장한 것과 관련,감사단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안을 포함해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반 총장은 북한이 UNDP 자금을 오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우려를 표시하고 행정예산담당 자문위원장에게 이 문제에 관한 조사를 지속하고 감사단의 북한 파견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반 총장은 북한이 UNDP 자금을 오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우려를 표시하고 행정예산담당 자문위원장에게 이 문제에 관한 조사를 지속하고 감사단의 북한 파견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