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2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11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전에 1.0~2.0m로 일다가 오후에 1.5~2.5m로 점차 높아지겠으나,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장마가 우리나라에 평년보다 다소 빠른 6월 중순 후반인 다음주중 찾아와 다소 많은 비가 내리다가 7월 하순부터 차차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장마가 내주부터 시작될 듯 하다.

태풍은 평년 11.2개보다 다소 적은 약 10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그리고 이 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