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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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가 올해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2일 대우증권은 "지난 3년간 혹독한 구조조정기를 맞았던 스포츠신문사 중 일간스포츠의 경우 구조조정이 끝나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일간스포츠의 올해 매출이 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증권사 변승재 연구원은 신문광고 경기 하락세 둔화 등으로 일간스포츠의 신문사업이 흑자 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공연사업과 스포츠이벤트 사업 등 사업 다각화 계획이 향후 일간스포츠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중앙일보 그룹 전략에서 일간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2일 대우증권은 "지난 3년간 혹독한 구조조정기를 맞았던 스포츠신문사 중 일간스포츠의 경우 구조조정이 끝나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일간스포츠의 올해 매출이 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증권사 변승재 연구원은 신문광고 경기 하락세 둔화 등으로 일간스포츠의 신문사업이 흑자 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공연사업과 스포츠이벤트 사업 등 사업 다각화 계획이 향후 일간스포츠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중앙일보 그룹 전략에서 일간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