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2일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 '섀도우런'의 비디오게임기 'X박스360' 버전을 발매했다.

1인칭 슈팅게임(FPS) 섀도우런은 크로스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X박스360 이용자와 윈도비스타 PC 이용자가 서로의 플랫폼에서 X박스360의 네트워크 서비스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함께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머들은 X박스360 게임기나 윈도비스타 PC를 이용해 최대 16명까지 온라인으로 협력 또는 경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MS는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자막을 한글화했다.

소비자가격은 4만5000원.윈도비스타 PC용 버전은 7월 중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