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404억 규모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서희건설은 전일보다 6.67% 오른 3040원에 거래중이다.

서희건설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일 13%까지 하락하며 내림세를 보였다.

그러나 공사 수주 호재로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서희건설은 이날 보문시장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404억2800만원 규모의 '보문시장정비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서희건설의 최근 매출액의 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