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2일 한국 과학자들이 2006년 한 해 동안 총 2만3286편의 SCI(과학기술 논문색인)급 논문을 발표,세계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2만3089편보다 0.89% 늘어난 수치다.

한국 과학자들이 발표한 논문 수를 학문 분야별로 나눠 순위를 보면 재료과학이 6위에 올라 가장 높았고 컴퓨터과학 7위,물리학 9위,약리학 9위,공학 9위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9만3254편으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이어 영국(7만7056편),독일(7만2236편),일본(7만1143편)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