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中 현지법인 설립인가 … 시중은행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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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를 획득했다.
국내 시중은행 중 중국에서 법인 설립인가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27일 중국 은행감독업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에 법인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지 46일 만에 인가를 얻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현재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선전 쑤저우 등 4개 지점을 현지법인 소속 영업점으로 전환하고 점포망 확장과 점포 재배치를 진행해 중국 소매금융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국내 시중은행 중 중국에서 법인 설립인가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27일 중국 은행감독업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에 법인설립 신청서를 제출한 지 46일 만에 인가를 얻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현재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선전 쑤저우 등 4개 지점을 현지법인 소속 영업점으로 전환하고 점포망 확장과 점포 재배치를 진행해 중국 소매금융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