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41명 비정규 →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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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창구직원(텔러) 등 비정규직 직원 1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141명 가운데 120명은 텔러이며 21명은 일반사무직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곱 차례에 걸친 정규직 전환으로 창구직 텔러 중 비정규직이 2005년 6월 1000여명에서 이제는 312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근속기간 1년이 넘은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을 치른 뒤 창구 응대 및 근무 성적이 우수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펀드와 방카슈랑스 카드 등 전문적인 상담 업무에 종사하며 이전에 비해 1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더 받게 된다.
또 가계영업 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141명 가운데 120명은 텔러이며 21명은 일반사무직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곱 차례에 걸친 정규직 전환으로 창구직 텔러 중 비정규직이 2005년 6월 1000여명에서 이제는 312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근속기간 1년이 넘은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을 치른 뒤 창구 응대 및 근무 성적이 우수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펀드와 방카슈랑스 카드 등 전문적인 상담 업무에 종사하며 이전에 비해 1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더 받게 된다.
또 가계영업 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