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들, 사조씨에스에 오양수산 101만주중 87만주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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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과 지분매각 계약 이후 주식이 양도되지 않았던 오양수산 유족 지분 일부가 사조씨에스에 넘어갔다.
사조산업의 자회사인 사조씨에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6월 12일 최옥전씨와 고 김성수씨의 상속인 중 일부로부터 계약이행 차원에서 87만8656주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사조씨에스는 이달 1일 주식 매매계약이 체결된 101만2848주 가운데 나머지 13만4192주에 대해 조속한 인도를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조씨에스는 고(故)김성수 오양수산 회장 일가와 오양수산 주식 35.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27억원을 납부했지만 실제 주식이 넘어오지 않아 계약이행을 촉구했었다.
사조산업의 자회사인 사조씨에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6월 12일 최옥전씨와 고 김성수씨의 상속인 중 일부로부터 계약이행 차원에서 87만8656주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사조씨에스는 이달 1일 주식 매매계약이 체결된 101만2848주 가운데 나머지 13만4192주에 대해 조속한 인도를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조씨에스는 고(故)김성수 오양수산 회장 일가와 오양수산 주식 35.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27억원을 납부했지만 실제 주식이 넘어오지 않아 계약이행을 촉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