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여성,美워싱턴 교육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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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업가 출신인 한국계 여성 미셸 A 이씨(37·여)가 미국 워싱턴DC의 교육감에 전격 발탁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미국 공교육 실패의 대명사로 여겨져온 수도 워싱턴의 교육 시스템 전반을 개혁하는 임무를 비영리단체 책임자인 이씨가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워싱턴 교육위원회의 인준을 통과하면 1만1500명의 공립학교 교직원과 학교 현대화 프로그램을 총괄하면서 워싱턴 공교육을 개혁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
워싱턴에서 40여년 만에 비흑인 교육수장이 될 이씨는 코넬 대학에서 행정학 학사와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 정책 분야를 전공했다.
그는 1997년 뉴 티처 프로젝트를 창설하며 미국 교육계에서 명성을 얻어왔다.
<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 미국 공교육 실패의 대명사로 여겨져온 수도 워싱턴의 교육 시스템 전반을 개혁하는 임무를 비영리단체 책임자인 이씨가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씨는 워싱턴 교육위원회의 인준을 통과하면 1만1500명의 공립학교 교직원과 학교 현대화 프로그램을 총괄하면서 워싱턴 공교육을 개혁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
워싱턴에서 40여년 만에 비흑인 교육수장이 될 이씨는 코넬 대학에서 행정학 학사와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 정책 분야를 전공했다.
그는 1997년 뉴 티처 프로젝트를 창설하며 미국 교육계에서 명성을 얻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