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고 있지만 증권주는 전일의 초강세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우증권(2.37%), 삼성증권(3.45%), 우리투자증권(1.78%), 현대증권(0.67%)이 상승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1.47%)과 대신증권(1.94%), 한화증권(6.37%), 교보증권(0.83%)도 강세다. 코스닥 종목인 키움증권도 2.04% 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농협이 300만주 장내 매입 검토와 대형화를 위한 M&A 검토 소식에 힘입어 10.89% 급등 중이다. 전일 2011년까지 증권업계 탑 7내에 진입하겠다고 밝힌 서울증권도 12.83%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