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도 오늘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흐려져 남부는 한때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장마는 다음주부터 시작돼 7월 하순께 물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일 "장마가 우리나라에 평년보다 이른 6월 중순부터 시작돼 다소 많은 비를 몰고온 후 7월 하순께 물러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경우 올해는 평년(11.2개)보다 다소 적은 약 10개가 발생, 이 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재해위험지구 지정, 재해취약시설 점검.정비실태, 방재물자 등 지정 및 비축관리,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수립, 우기전 산림잔해물 제거, 수해정비 및 상습피해지역 예방대책 등을 중점 점검해야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