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쿠홈시스㈜가 지난 1998년 선보인 '쿠쿠'는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 진출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히트상품이다.

현재 쿠쿠는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기록,자체브랜드 출시 9년 만에 (2007.03월 기준) 누적판매량 1400백만대를 돌파했다.

작년 밥솥 하나로 3000억 매출을 올린 셈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3200억원.

주부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고 신혼부부들의 혼수품 1순위에 올라있는 '쿠쿠'의 저력은 기술에 있다.

천연곱돌을 직접 깎고 다듬어서 만든 '일품석 IH전기압력밥솥'은 돌솥의 주 재료로 사용되었던 천연곱돌을 100여 번의 공정과정을 거쳐 내솥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돌솥밥은 물론 누룽지,숭늉까지 맛볼 수 있다.

이 밥솥으로 지은 밥맛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밥맛'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쿠쿠홈시스 기술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및 실용신안만 해도 200여건이다.

이 기술연구소에서는 매일 30~40kg이 넘는 쌀로 100여대의 밥솥을 테스트하며 제품 개발과 연구에 힘쏟고 있다.

IH가열방식기술,안전장치인 TCP 시스템,소프트 스팀캡,황금동 내솥,압력전용 X-Wall코팅,고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만든 밥물고임방지배수로 등은 전기밥솥 분야의 세계 최초이자 최고 기술이다.

품질 개발 및 불량률이 0.3%를 밑도는 엄격한 품질관리도 쿠쿠의 명성에 한 몫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품질경영을 기업의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100여 가지의 품질검사 및 370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품질 관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품질검사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품질 혁신팀을 CEO 직속 관할 부서로 둘 만큼 제품 안전에 관련한 쿠쿠의 철학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