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의 신동엽과 방송PD 선혜윤 사이에서 태어난 딸 사진이 선혜윤 미니홈피를 통해 10일 공개됐다고 일간스포츠가 13일 보도했다. 일명 똘똘이로 불리며 '지효'라고 이름 지었다.

이날부터 신동엽의 2세가 인터넷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신동엽 2세의 특징에 쏠려있다. 신동엽처럼 눈코입이 모였는지(?). 또는 신동엽 아내 선혜윤을 닮아 콧대는 오똑한지, 예술적인 쌍거풀은 있는지, 모든게 궁금하다.

신동엽과 선혜윤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똘똘이가 사랑스럽겠지만 너무 귀여워하면 나중에 커서 고생 좀 할 것”이라면서 ‘이른 감은 있지만’ 자식교육은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줄 것을 강조했다.

일부 노총각, 노처녀 네티즌들은 “최근 노총각 윤정수의 맞선도 축하할 일이지만 개그맨 정종철의 득남 소식이며, 신동엽 선혜윤 부부의 생후 3개월된 딸에 대한 건강한 소식도 축하할 일이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미니홈피와 선혜윤 미니홈피를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선혜윤 PD는 출산휴가를 끝내고 조만간 MBC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