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가 철강업체 투자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 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조선내화는 전날보다 3.66% 오른 9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하락세를 뒤집고 이날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52주 신고가도 10만3000원에 새로 썼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국내 철강업체 확대 수혜주로 포스렉과 함께 조선내화를 추천했다.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의 투자확대는 철강사 등의 유지보수 수요를 바탕으로 조선내화에 추가적인 성장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조선내화에 대해 목표주가 1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