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이틀째 약세..비철금속 관련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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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13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14.10포인트(0.64%) 하락한 1만7648.8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한때 1만750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 시장 약세와 상품시황 악화 등이 시장의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FG 등 대형 은행주가 맥을 추지 못했다. 최근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던 미쓰비시상사, 스미토모상사, 미쓰이물산 등 일부 종합상사도 약세를 보였다. 비철금속과 부동산관련주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신일본제철과 JFE 등 철강주가 장중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한 것을 비롯해 NEC, 엘피다, 아이풀, 아코무, 재팬타바코 등이 올랐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3598억엔, 거래량은 10억5102만주를 기록했다. 하락종목수는 1133주, 상승종목수는 456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3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14.10포인트(0.64%) 하락한 1만7648.8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출발한 지수는 한때 1만750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 시장 약세와 상품시황 악화 등이 시장의 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FG 등 대형 은행주가 맥을 추지 못했다. 최근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던 미쓰비시상사, 스미토모상사, 미쓰이물산 등 일부 종합상사도 약세를 보였다. 비철금속과 부동산관련주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신일본제철과 JFE 등 철강주가 장중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한 것을 비롯해 NEC, 엘피다, 아이풀, 아코무, 재팬타바코 등이 올랐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3598억엔, 거래량은 10억5102만주를 기록했다. 하락종목수는 1133주, 상승종목수는 456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