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건축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주택건축 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주택건축대전은 예비 건축가들에게 창작 장을 제공하고 주거시설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일상공간의 확장-접점공간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열린다.

전국의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은 물론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