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의 감동을 서울에서…'2007 서울오토살롱' 7월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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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 EXCO에서 화려하게 문을 열었던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의 감동을 서울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행사의 정식명칭은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로 7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서울 오토살롱에는 시가 65억원을 자랑하는 뷰익 포뮬러 F2 및 부가티 베이론, 엔쵸 페라리 등을 포함한 세계적인 명차 및 슈퍼카를 전시된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 선보일 명차들은 자동차 테마 카페인 '꽃과 어린왕자'의 개인 소장차로서, 800 마력과 최고속도 385km의 뷰익 포뮬러 F2(개발비 65억원)와 최고속도 406km의 부가티 베이론(33억원), 국내에 총 4대밖에 없는 희소가치의 람보르기니 디아블로(4억3천만원), 람보르기니 카운타크(3억2천만원),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의 명차들을 전시하여 슈퍼카 열기가 서울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캠핑카의 최고급 브랜드인 에어스트림 캠핑카를 소개하여, 다소 생소한 레저 문화인 오토 캠핑을 보여준다.
이 고급 캠핑카는 최근 드라마 '쩐의 전쟁'의 배우 박신양이 촬영장에서 사용하고 있어 인터넷 검색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자동차 테마 카페 '꽃과 어린왕자'의 이종철 대표는 "이번 2007 서울오토살롱에 처음 참가하여 그동안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웠던 명차들을 선보이게 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시장의 활성화와 자동차 동호인들의 커뮤니티, 자동차 카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슈퍼카, 튜닝카, 레플리카, 포뮬러 등의 전시 이외에도 레이싱 선수와의 포토타임, 브라스밴드 및 그룹 사운드 등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를 표방한 이번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슈퍼카, 튜닝카, 타이어 & 휠, 모터 스포츠 등의 튜닝 부문과 카 오디오, DMB, 네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차량관리용품, 외장용품, 인테리어, 시트 & 매트 등 자동차 용품 및 부품, 주유소 및 정비소 등 오토 서비스 부문 등이 전시된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이며, 7월4일까지 사전예매를 할 경우 성인 6,000원 및 초중고생 4,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