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2007회계연도 이익 대폭 증가 전망..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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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우리투자증권은 유유(3월 결산)의 2007회계연도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식품사업부의 분리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2007회계연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낮추지만 다국적 제약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들어올 수익이 영업외적으로 반영되면서 경상이익은 기존의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사업부 분리가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핵심사업부 의약품 부문이 업종의 평균을 넘는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크리드 출시가 다소 지연돼 내년초 나올 것으로 보이나, 올해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현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권해순 연구원은 "식품사업부의 분리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2007회계연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낮추지만 다국적 제약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들어올 수익이 영업외적으로 반영되면서 경상이익은 기존의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사업부 분리가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핵심사업부 의약품 부문이 업종의 평균을 넘는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크리드 출시가 다소 지연돼 내년초 나올 것으로 보이나, 올해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현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