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LG전자 실적전망 상향-목표가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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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LG전자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14일 씨티는 "2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전기 대비 12%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가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구조적인 마진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 2분기 휴대폰 부문의 영업마진이 7%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와 가전 부문의 강세로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3700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
휴대폰 부문의 실적 전망을 높인 가운데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이어 씨티는 디스플레이 사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더 커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8만7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4일 씨티는 "2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전기 대비 12%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가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구조적인 마진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 2분기 휴대폰 부문의 영업마진이 7%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와 가전 부문의 강세로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3700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
휴대폰 부문의 실적 전망을 높인 가운데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이어 씨티는 디스플레이 사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더 커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8만7000원이었던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