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에 대한 긍정 평가에 용현BM이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용현BM은 전날보다 3200원(14.13%) 뛰어 오른 2만5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닷새 만에 반등한 가운데 개장 직후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전날 8만여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20만주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서울증권은 용현BM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태지만 향후 4년간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향후 4년간 국내 선박건조와 세계 풍력발전시장의 성장률을 각각 14%와 15%로 추정.

이런 가운데 용현BM은 생산능력 확대로 실적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