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7만원을 돌파하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5.33%(3600원)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신고가는 7만1200원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12일 LG화학에 대해 정보소재 사업부문이 바닥을 치고 있으며 건자재 시장의 영업환경이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등 산업재 사업부문의 가치에도 주목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13일 향후 2년간 LG화학이 강한 이익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고 LG석유화학과의 합병 가능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