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위치정보서비스기업 포인트아이가 농어촌에 IT 신기술을 구축하는 사업에 본격 뛰어듭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포인트아이가 정통부 추진 첨단 농업화 구축 사업에 첫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올 초 KT의 WiBro 교통서비스 MSP(Master Service Provider) 사업자 선정에이어 계속해서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고흥지역 친환경특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정통부가 한미FTA에 대비해 추진중인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 과제 중 하나입니다. 포인트아이는 RFID 기술을 활용 생산에서 유통 판매 전과정에 농산물 생산이력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이번 시범사업 이후 2008년부터 군내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 추가적인 매출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인트아이는 이밖에도 이동통신 분야 모바일 플랫폼 기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자릿수 이상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은 관련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1만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