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 강세..대한항공 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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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수요 증가로 항공사의 고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36분 현재 대한항공은 4.47%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다.
아시아나항공도 2.97% 상승한 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내림세를 보이다 이틀만에 반등에 성공헀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거래량은 177만4000주로 전일 동시간(80만주)보다 2배 정도 많이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7일 항공운송산업에 대해 항공 수요가 좋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고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대한항공은 6만7000원, 아시아나항공은 1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운항원가도 예년에 비해 안정화돼 있는 상황"이라며 "항공운송산업이 현재 호황기를 맞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4일 오후 1시 36분 현재 대한항공은 4.47%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다.
아시아나항공도 2.97% 상승한 9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내림세를 보이다 이틀만에 반등에 성공헀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거래량은 177만4000주로 전일 동시간(80만주)보다 2배 정도 많이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7일 항공운송산업에 대해 항공 수요가 좋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고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대한항공은 6만7000원, 아시아나항공은 1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운항원가도 예년에 비해 안정화돼 있는 상황"이라며 "항공운송산업이 현재 호황기를 맞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