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샤인폰'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샤인폰은 지난해 10월 발매돼 국내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고 해외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유럽에서 70만대,북미에서 30만대 이상 팔리는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기존 금속 재질 위에 새로운 티타늄 색상을 입힌 샤인폰 신제품을 다음 달께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또 현재 40여개인 샤인폰 판매국가를 연말까지 80여개로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