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14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프리키스' 행사에 참여,상대방의 볼에 키스하고 있다.

프리허그의 형식을 빌린 이 행사는 한 속옷회사의 길거리 광고로,모델(왼쪽 황시내, 오른쪽 도상우)들이 원하는 시민에게 키스를 해주거나 키스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키스를 할 때마다 불우이웃돕기 포인트가 늘어난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