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종목 관심이동..LCD관련株에 주목-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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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5일 관심이 지수에서 종목으로 이동된다면 LCD관련 업체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전날 지수가 급등하면서 1800P를 목전에 두게 됐지만 시장의 관심은 지수보다 개별종목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해외증시가 안정됐다고 단언하기 어려워 지수 자체가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유입되는 자금은 개별종목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게 된다는 것.
현시점에서 가장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은 LCD관련주가 될 것이라고 서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대표격인 LPL이 꾸준한 시세를 내면 관련주들은 더 탄력적인 흐름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현재 진행형인 상황이며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CD관련주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관점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 메리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전날 지수가 급등하면서 1800P를 목전에 두게 됐지만 시장의 관심은 지수보다 개별종목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해외증시가 안정됐다고 단언하기 어려워 지수 자체가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 유입되는 자금은 개별종목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게 된다는 것.
현시점에서 가장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은 LCD관련주가 될 것이라고 서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대표격인 LPL이 꾸준한 시세를 내면 관련주들은 더 탄력적인 흐름을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현재 진행형인 상황이며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LCD관련주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관점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 메리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