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기관 및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을 압축 매매하라고 조언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수급이 호전되면서 유동성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많이 사들이는 종목을 압축 매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데 유리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도업종인 증권주의 향방과 외국인 매도의 지속성 여부가 앞으로의 장세 판단의 바로미터가 될 것"아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