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도 LG전자 실적 전망·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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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도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행렬에 동참했다.
15일 다이와는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해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사업이 출하량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
회사측은 2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1900만대로 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마진도 지난 1분기 6.6%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
다이와는 "디스플레이 사업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가전 부문의 수익성이 견조해 이를 상쇄하고 있다"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조2600억원과 2260억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7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5일 다이와는 LG전자의 휴대폰 부문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해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사업이 출하량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
회사측은 2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1900만대로 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마진도 지난 1분기 6.6%보다 개선될 것으로 관측.
다이와는 "디스플레이 사업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긴 하지만, 가전 부문의 수익성이 견조해 이를 상쇄하고 있다"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조2600억원과 2260억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7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