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 내년 실적 개선-여전히 저평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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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강윤흠 연구원은 15일 케이씨텍에 대해 내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케이씨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케이씨텍이 CMP 슬러리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해 반도체 재료의 양산체제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MP 슬러리 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재료사업의 본격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내년엔 LCD 장비수주가 집중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와 63%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익은 52% 늘어날 것으로 추정.
강 연구원은 "자회사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면서 "향후 목표주가를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케이씨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케이씨텍이 CMP 슬러리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해 반도체 재료의 양산체제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CMP 슬러리 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재료사업의 본격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내년엔 LCD 장비수주가 집중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와 63%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익은 52% 늘어날 것으로 추정.
강 연구원은 "자회사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면서 "향후 목표주가를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