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는 줄줄이 약세..자통법 통과로 자금이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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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가 줄줄이 약세다. 자본시장통합법이 재정경제위 금융소위원회를 통과하자 자금 이탈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15일 오후 2시4분 현재 국민은행(-0.8%)과 신한지주(-3.01%) 우리금융(-2.53%) 외환은행(-3.46%) 기업은행(-3.39%) 등이 동반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대구은행(-1.55%)과 부산은행(-2.21%) 전북은행(-1.21%) 등 지방은행들도 내리고 있다.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증권사가 은행의 공동결제망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허용하는 자통법이 시행될 경우 증권사의 신규 금융상품 출시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여 은행으로부터 자금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5일 오후 2시4분 현재 국민은행(-0.8%)과 신한지주(-3.01%) 우리금융(-2.53%) 외환은행(-3.46%) 기업은행(-3.39%) 등이 동반 하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대구은행(-1.55%)과 부산은행(-2.21%) 전북은행(-1.21%) 등 지방은행들도 내리고 있다.
메리츠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증권사가 은행의 공동결제망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허용하는 자통법이 시행될 경우 증권사의 신규 금융상품 출시가 용이해질 것으로 보여 은행으로부터 자금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