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자의 와인이야기] 즐기며 배우는 와인디너… 초보자도 애호가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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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와인 한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보도에다 와인이 성공 비즈니스맨의 필수 덕목이라는 압력 등도 더해지면서 와인 열풍이 거세다.
온오프 라인 모두에서 와인을 즐기고 배우려는 움직임이 대단하다.
와인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국의 와인 시장을 밝게 본 해외 와인산업 관계자들의 한국 방문이 잦아 들고 있으며 서양식 와인 디너 또한 주목을 끌고 있다.
와인을 제대로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는 와인 디너를 추천해 본다.
와인 디너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고 와인 이야기도 충분히 접할 수 있어 좋다.
와인만 전문적으로 시음하는 소규모 와인 테이스팅(Tasting) 자리도 매력적이지만 와인 아마추어에게는 아무래도 음식과 함께 와인을 음미하는 와인 디너가 훨씬 친근할 것 같다.
양식 코스 요리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서양식 식사 예절이 약간 요구되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와인 디너의 컨셉트만 알면 와인을 100% 즐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된다.
와인 디너는 간단히 말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매칭시켜 먹는 저녁을 뜻한다.
와인이 가장 부각되지만 음식 또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와인과 음식이 서로 어울려 맛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만든 자리다.
와인은 문화이며 음식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맛있는 와인을 더욱 가치 있게 즐기기 위해서 그에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해야 한다.
와인만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와인 모임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요즘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와인 디너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일단 버티컬(Vertical) 와인 테이스팅 디너가 있다.
한 와인의 여러 빈티지들을 시음하는 디너다.
이름은 같은데 생산연도가 다른 와인을 한꺼번에 접한다.
와인 앤 다인(wine and dine)이 음식과 조화를 강조하는 전형적인 와인 디너다.
와인 메이커스 디너에서는 와인 양조학자 또는 와인제조사 오너와 함께 와인을 맛보면서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자리다.
와인 전문가들의 와인에 대한 철학과 양조에 대한 정보,그리고 무엇보다도 와인 맛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어떠한 책에서 읽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전해 듣는 것보다 생생한 교육이 될 것이다.
와인 초보자뿐만 아니라 와인 애호가들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와인 디너를 찾았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들과 모임이 생겼을 때 와인 디너를 기획하는 하는 것도 강력추천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소믈리에 Corinne_Eom@icseoul.co.kr
온오프 라인 모두에서 와인을 즐기고 배우려는 움직임이 대단하다.
와인 소비가 증가하면서 한국의 와인 시장을 밝게 본 해외 와인산업 관계자들의 한국 방문이 잦아 들고 있으며 서양식 와인 디너 또한 주목을 끌고 있다.
와인을 제대로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는 와인 디너를 추천해 본다.
와인 디너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고 와인 이야기도 충분히 접할 수 있어 좋다.
와인만 전문적으로 시음하는 소규모 와인 테이스팅(Tasting) 자리도 매력적이지만 와인 아마추어에게는 아무래도 음식과 함께 와인을 음미하는 와인 디너가 훨씬 친근할 것 같다.
양식 코스 요리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서양식 식사 예절이 약간 요구되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와인 디너의 컨셉트만 알면 와인을 100% 즐길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된다.
와인 디너는 간단히 말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매칭시켜 먹는 저녁을 뜻한다.
와인이 가장 부각되지만 음식 또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와인과 음식이 서로 어울려 맛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만든 자리다.
와인은 문화이며 음식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맛있는 와인을 더욱 가치 있게 즐기기 위해서 그에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해야 한다.
와인만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와인 모임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요즘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와인 디너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일단 버티컬(Vertical) 와인 테이스팅 디너가 있다.
한 와인의 여러 빈티지들을 시음하는 디너다.
이름은 같은데 생산연도가 다른 와인을 한꺼번에 접한다.
와인 앤 다인(wine and dine)이 음식과 조화를 강조하는 전형적인 와인 디너다.
와인 메이커스 디너에서는 와인 양조학자 또는 와인제조사 오너와 함께 와인을 맛보면서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자리다.
와인 전문가들의 와인에 대한 철학과 양조에 대한 정보,그리고 무엇보다도 와인 맛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어떠한 책에서 읽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전해 듣는 것보다 생생한 교육이 될 것이다.
와인 초보자뿐만 아니라 와인 애호가들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와인 디너를 찾았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들과 모임이 생겼을 때 와인 디너를 기획하는 하는 것도 강력추천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소믈리에 Corinne_Eom@ic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