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5일) 두산, 지주사 전환 기대에 9.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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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소폭 상승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3.08포인트(0.17%) 오른 1772.26으로 끝나 이틀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8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한때 5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상승 반전시켰다.
하루 전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의 이상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한전 등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큰 지수 관련 대형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5000원(2.4%) 오른 가운데 LG데이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통신주가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 재경위 금융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증권주가 평균 2.04%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내수 회복 기대감에 음식료업종으로도 매수세가 유입,3.23% 오르며 이날 최대 상승 업종이 됐다.
대동공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이 1~4% 상승하는 등 기계업종도 강세를 지속했다.
두산은 지주회사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1만3500원(9.8%) 급등,15만원 고지에 올랐다.
15일 코스피지수는 3.08포인트(0.17%) 오른 1772.26으로 끝나 이틀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8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한때 5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상승 반전시켰다.
하루 전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의 이상급등에 따른 반작용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한전 등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큰 지수 관련 대형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5000원(2.4%) 오른 가운데 LG데이콤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통신주가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자본시장통합법이 국회 재경위 금융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증권주가 평균 2.04%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내수 회복 기대감에 음식료업종으로도 매수세가 유입,3.23% 오르며 이날 최대 상승 업종이 됐다.
대동공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이 1~4% 상승하는 등 기계업종도 강세를 지속했다.
두산은 지주회사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1만3500원(9.8%) 급등,15만원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