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6.15 17:38
수정2007.06.16 09:22
청와대 정무팀장인 정태호 정무비서관이 15일 사임하고 내주 초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이해찬 전 총리의 대선캠프에 정식 합류하기로 했다.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정 비서관은 1991년부터 8년간 이 전 총리의 의원 보좌관을 지낸 정무·정책통이다.
청와대는 이날 정 비서관 후임에 소문상 정무기획비서관을 전보 발령내고 소 비서관 후임에는 윤건영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