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중국 70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6.4% 올라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6%대를 넘어섰다.

특히 선전 베이징 난징 등에서는 뚜렷한 투기 조짐이 일고 있다.

은행에서 빠져 나와 주식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이동할 조짐도 보인다.

주식시장의 투기 열기가 부동산시장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