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제조업체인 푸른정보기술이 넥사이언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넥사이언은 15일 신규사업 추진 및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해 푸른정보기술 주식 343만8084주를 131억71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96.89%이다.

넥사이언은 지난 7일 푸른정보기술 인수를 위해 푸른정보기술 주주들을 대상으로 65억4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우회상장 해당여부와 우회상장 요건 충족여부 확인때까지 넥사이언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