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하면 바로 나! 빅뱅 TOP 레드락 뮤비출연해 삭발 투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TOP이 빅뱅도 아닌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삭발 투혼을 보인 사실이 15일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다.
힙합그룹 빅뱅은 G-드래곤(권지용), 태양(동영배), 승리(이승현), 대성(강대성), T.O.P(최승현)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We belong together','This love'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선배 힙합 가수인 레드락의 데뷔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한 TOP가 촬영을 위해 몇 년간 고이 길러온 긴 머리를 본인이 직접 삭발하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레드락은 오는 7월 초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지만 이미 오랜 언더활동으로 힙합 마니아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어 '중견 신인'급이라고 할 수 있다.
빅뱅의 TOP은 레드락의 ‘HELLO’ 뮤직비디오 속에서 조폭 영화의 예고편처럼 거칠고 와일드한 남자의 모습으로 사랑의 배신에 대한 격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역을 맡았다.
연기 경험은 없는 TOP이었지만 정작 촬영이 시작되자 TOP의 빼어난 연기 몰입에 스태프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빅뱅 TOP(탑)이 이런 투혼이 불황을 겪고 있는 음반 시장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힙합그룹 빅뱅은 G-드래곤(권지용), 태양(동영배), 승리(이승현), 대성(강대성), T.O.P(최승현)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We belong together','This love'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선배 힙합 가수인 레드락의 데뷔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한 TOP가 촬영을 위해 몇 년간 고이 길러온 긴 머리를 본인이 직접 삭발하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레드락은 오는 7월 초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지만 이미 오랜 언더활동으로 힙합 마니아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어 '중견 신인'급이라고 할 수 있다.
빅뱅의 TOP은 레드락의 ‘HELLO’ 뮤직비디오 속에서 조폭 영화의 예고편처럼 거칠고 와일드한 남자의 모습으로 사랑의 배신에 대한 격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역을 맡았다.
연기 경험은 없는 TOP이었지만 정작 촬영이 시작되자 TOP의 빼어난 연기 몰입에 스태프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빅뱅 TOP(탑)이 이런 투혼이 불황을 겪고 있는 음반 시장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