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병동 에필리아 24시

간질은 전체 인구의 0.5~1%가 앓고 있는 질환이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몸을 떠는 등의 증상은 주위사람이 간질을 평생 낫지 못할 난치병으로 오해하게 만든다.

간질을 전공한 의대 교수와 임상심리사 등 저자 7명이 간질의 역사적 유래,발작의 증상과 유형,진단과 치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상건 이일근 조용원 등 공저,씨아이알.

(02)2275-8603

◆당신의 몸은 산성 때문에 찌고 있다

서구식 고지방 식사로 생성된 과량의 산은 세포와 조직을 파괴하고 혈액에서 산소를 빼앗고 혈구를 손상시킨다.

이로 인해 신진대사가 더뎌지면 음식의 소화속도가 느려져 체중이 증가하고 음식이 비정상적으로 발효돼 인체가 유독성 노폐물에 노출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물을 마셔 산을 희석하고,알칼리식품으로 산을 중화하고,호흡으로 산을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로버트 영 등 공저,강유리 역,웅진윙스.

(02)3670-1042

◆환경호르몬의 반격

디에틸스틸베스트롤은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1940년대부터 미국에서 대량으로 사용됐다.

미국에선 임신기간 이 호르몬으로 사육된 육류를 먹은 1000만여명의 여성이 질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유방암 불임 생식기이상에 걸렸다는 보고다.

저자는 환경호르몬이 생식기능을 저해하고 태아와 갓난아기에 치명적 위험을 끼치므로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요소라고 주장한다.

린드세이 벅슨 저,김소정 역,아롬미디어.

(031)932-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