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 USB 메모리를 닮은 MP3플레이어 신제품 'YP-Y3'를 발매했다.

세로 3cm,무게 20g으로 작고 가벼우며 USB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사진 문서 등 음악이 아닌 파일도 저장할 수 있다.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USB 단자가 나오고 이 단자를 PC에 꽂으면 다운로드는 물론 충전도 가능하다.

터치 패드를 눌러 메뉴를 선택하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66시간 녹음할 수 있고 FM 라디오 수신도 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등 5가지가 있다.

1기가바이트(GB) 제품은 7만9000원,2GB 제품은 9만9000원,4GB 제품은 13만9000원.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