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출시 이후 1년 연속 대형차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뉴오피러스의 판촉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들을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하는 등 본격적인 VIP 마케팅에 나섰다.

기아차는 지난 16일 대구지역 오피러스 보유고객 200쌍(400명)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캐츠 공연에 초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첨을 통해 뽑힌 오피러스 보유 고객들에게 2박3일 호텔숙박권과 호텔 수영장 이용권,조식권 등을 주는 '오피러스 패키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