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美ㆍ호주 '교토의정서' 비준 안한 이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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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하 2004년 기준)은 19.4t으로 미국의 20.2t에 근접해 있다.
두 나라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중국과 같은 나라가 의정서의 배출 제한국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은 자국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이 3.6t에 불과하다며 오염 주범이라고 손가락질하는 국가들에 항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총배출량 기준으로 곧 미국을 넘어서 세계 최대 배출국이 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중국도 수소에너지와 같은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긴 했지만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