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여행업 진출은 호재 ‘목표가↑’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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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8일 파라다이스의 여행업 진출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350원에서4635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5일 여행업체 파라다이스 티앤엘을 설립하고 여행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의 여행업 진출은 기존 카지노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권 발행 대행과 호텔예약 등의 콤프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관련 고객 DB가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또 파라다이스는 과도한 현금자산 보유로 ROE(자기자본이익률)가 하락하고 있었고, 카지노 시장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 높은 신사업을 찾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여행업의 전망이 밝아 향후 ROE 상승 등 기업 가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가 적극적인 영업으로 2분기 순이익이 1분기보다 145% 증가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파라다이스 주식을 매집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파라다이스는 지난 15일 여행업체 파라다이스 티앤엘을 설립하고 여행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의 여행업 진출은 기존 카지노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권 발행 대행과 호텔예약 등의 콤프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관련 고객 DB가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또 파라다이스는 과도한 현금자산 보유로 ROE(자기자본이익률)가 하락하고 있었고, 카지노 시장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 높은 신사업을 찾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여행업의 전망이 밝아 향후 ROE 상승 등 기업 가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가 적극적인 영업으로 2분기 순이익이 1분기보다 145% 증가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파라다이스 주식을 매집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